오늘은 고양이를 분양받을때 반드시 알고있어야 되는 중요한 부분과 고양이 분양가를 대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키울 때에는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 

분양비도 분양비지만 공짜로 길냥줍 하더라도 길냥이면 피부병 있을 확률이 높은데 그거 치료 안해줄겁니까?

 

분양 후에 예방접종비도 들고, 물품도 사야되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고양이에게 중성화 수술도 필수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성화 수술에 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써놓겠음) 

그 뒤에는 모래값과 사료값이 달마다 꾸준하게 드는데 이건 크게 부담되지 않고,

 

 

제일 부담되는건 고양이가 아플때인데 (자주 아프지는 않음) 고작 감기를 치료하는 게 만원 이상이 듭니다.

큰 병이면 수십에서 백단위까지 가기도 합니다.

 

 

실제로 고양이 키우다 버리는 사람 중 2/3이 돈이 부담되서 버립니다.

버림받은 냥찡도 불쌍하지만 버린 사람도 생명을 버렸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려야 합니다.

물론 양심없는 사람들은 개소리 하지말라고 귀 후비적 거리겠지만 이 글을 보고 있는거면 어느정도 동물들에게 애정이 있다는 말인데  고양이 한마리 책임 못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분양가격

10위 스코티쉬폴드

 

 

스코티시 폴드는 동그란 얼굴과 둥근 눈 굽은 귀가 특징이며 정직하고 순진한 인상을 주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태어날 때는 보통 귀를 가지고 있다가 2~4주 경에 접힐지가 결정되는 3개월 후 귀의 형태가 지속됩니다.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외모에 따라 30~170만 원 가격으로 분양된다고 하네요.

 

9위 스핑크스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는 보통 수입 과정을 통해 분양된다고 하네요.

피부가 워낙 민감하기에 새끼 관리가 힘들다고 합니다.

피부를 꾸준히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호기심이 많고 사람과 놀기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주인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눈치 있게 움직이기도 한다고 해요.

외모와 몸 상태에 따라 55~180만 원으로 분양이 된다고 합니다.

8위 메인 쿤

 

 

강인한 뼈와 온몸에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는 메인 쿤

털의 색과 무늬는 다양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작다고 하네요.

쥐약이 보급되기 전 주로 쥐를 잡기 위해 사육된 종으로 야성적으로 보이지만 온순하고 상냥하다고 하네요.

메인쿤은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네요.

생김새와 털 등의 상태에 따라 분양가는 70~180만 원에 분양된다고 하네요.

7위 러시안 블루

 

 

이 고양이는 무늬 없이 전신에 푸른 회색 털이 자란다고 하네요.

둥근 눈의 색이 두 번 바뀌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애정이 넘치는 성격이지만 낯가림을 하는 편이며 친해지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이후엔 애교가 넘친다고 해요.

주인에게는 적대감이 없는 러시안 블루의 분양가격은 70~200만 원이며 혈통과 외모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6위 세렝게티

 

 

평균 5.4KG의 중형 고양이로 긴 다리 꼬리가 특징이며 작은 얼굴에 둥근 눈, 그리고 큰 귀가 매력 포인트라고 하네요.

세렝게티는 높은 곳에 뛰어오르는 걸 좋아하며 가정적이고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는 친절한 고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이브리드 품종으로 연구 중인 세렝게티의 분양가격은 70~230만 원이라고 합니다.

외모와 혈통이 중요하다고 해요~

5위 토이거

 

 

토이거는 호랑이와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품종 개량된

고양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중형 크기의 근육질 고양이라고 할 수 있죠~

평균 5.4KG의 몸무게에 짧은 털이 균일하게 나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처럼 황갈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훈련이 가능한 똑똑한 고양이며 온순한 고양이라고 하네요

이 미니 타이거의 분양 가격은 75~250만 원이라고 합니다.

4위 페르시안 고양이

 

 

페르시안은 길고 가는 털을 가지고 있는 장모종의 대표 종이며

부드러운 감촉과 윤기 있는 털이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체형은 중간 정도로 다리와 꼬리는 짧고 굵습니다.

얼굴은 넓고 둥급니다. 두 눈 간격은 넓고 둥근 편이에요

우와함의 고양이라고 불리며 10~15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보통 분양가격은 100~600만 원이며 그 이상도 있다고 합니다.

 

3위 뱅갈 고양이

 

 

뱅갈은 80년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종이라고 합니다.

4~8KG으로 체형이 큰 편이며 표범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뱅갈은 영리하고 사교성이 좋다고 해요 여러 훈련이 가능하고

물에 거부 반응이 적은 편이라 목욕시키기 쉽다고 합니다.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이 고양이는 털이 잘 빠지지도 않죠~

혈통에 따라 분양가격이 달라지지만 보통 170~4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2위 사바나 고양이

 

 

야생 고양이와 샴고양이 간의 이종교배에서 나온 고양이는 사바나 캣으로 불리면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9KG의 큰 것도 있고 일반 중형 고양이인 것도 있습니다. 털은 짧으며 몸에는 반점 무늬가 있는 멋진 고양이입니다. 

주인과 유대감을 길들이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분양가격은 다르나 평균 1,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1위 아세라 고양이

 

 

아세라는 "애완용 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자라면 몸무게가 15KG 나가고 25년을 산다고 합니다.

야생성이 적고 온순해서 다른 동물과 잘 지낸다고 합니다.

사납지 않고 독특한 외모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부자들 사이에서 애완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세라는 실제 입양 가격이 최소 3,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이상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경제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