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언제부터인가 숙소와 관광지가 정말 많이 생겨났죠.

그 중에서 얼마전에 방문한 신화월드리조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 숙소 선택 시 독채 펜션이나 프라이빗 한 풀빌라 그리고 대형 호텔이 인기라고 하네요.그리고 그중 제주도 호텔 추천하는 곳은 가격 대비 서비스나 룸 컨디션, 조식, 부대시설 등등 편하게 호캉스 하기 좋은 곳으로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호텔 추천합니다.

 

신화월드 숙소타입

신화월드에는 메리어트관, 신화관, 랜딩관 3가지 타입의 숙소가 있습니다.

가격

메리어트관>신화관>랜딩관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은 쉽게 가족끼리 즐기가 가장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그리고 신화월드에 있는 수영장이나 사우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지요.

 

 

신화월드 신화관은 인피니티풀 야외수영장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신화월드 랜딩관은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수영장 이용이 어렵습니다.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총 615객실이 있으며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해 객실 내 온도, 조명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리조트 입니다. 리조트 호텔 내에서는 순환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전시느 물론 공식적인 만찬과 연회를 열 수 있는 공간인 랜딩 컨벤션 센터가 있으며 리조트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팎에는 제주 로컬 작가들이 참여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제주도의 정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새 호텔답게 깔끔한 로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로비에 있는 랜딩 델리에선 커피, 와인등 가볍게 한잔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센터가 있어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있으면 카드키를 이용해 열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슈페리어 트윈 룸

슈퍼 싱글 사이즈의 침대 2개가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여행객과 레저 여행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우드 느낌의 편안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까지 갖추었습니다. 센스있는 선물인 제이준 마스크팩. 자기전에 샤워하고 이용해 봤는데 아침에 정말 다른 사람이 되어 있진 않고 피부가 상쾌하긴 하더군요.

 

신화월드 랜딩관 숙소시설

객실 내에는 알람 기능으로만 쓰기엔 아까운 JBL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방에 있을땐 항상 음악과 함께 지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스마트한 호텔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객실 온도, 조명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기기 입니다.

전기포트 및 금고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전기포트는 사실 안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 여긴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깨끗했습니다.

 

 

제주도라 그런지 무료 생수도 삼다수로 제공됩니다.

편의점 삼다수 가격은 육지에서 파는 PB상품 가격과 비슷합니다.

 

화장실 크기도 제법 넓었습니다.

욕실과 화잘실, 세면대는 효율적으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태국의 명품 바디 케어 및 스파 브랜드 인 THANN 제품이 어메니티로 제공됩니다. 메리어트 투숙 이후에 탄 제품을 따로 구입해 여행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만날 줄이야. 세척력은 잘 모르겠지만 향이 정말 좋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칫솔,면도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옆으로는 좌변기가 놓여 있습니다.

옥상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리조트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제가 투숙한 객실에서도 멋진 뷰를 볼 수 있어 굳이 더운데 옥상까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신화월드 랜딩관 석식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을 다시 찾고 싶은 이유는 바로 석식 때문 입니다.

기존에 먹어본 석식 뷔페중 손에 꼽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제주 물가 비싸다,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다 싶으면 차라리 호텔에서 맘편히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빵과 케익, 다양한 디저트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이 될 정도로 말이죠.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오렌지 쥬스 역시 몇번씩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냥 쥬스를 옮겨 담아 놓은게 아니라 착즙 쥬스 같았습니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게다리 역시 접시 가득 쌓아 놓고 먹진 않았습니다.

갑각류는 노력에 비해 먹을게 없어 누가 까주거나 까져 있는거 아니면 잘 즐기지 않습니다.

소고기와 야채를 구워 놓은 코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로 잘라주는 베이징덕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일본 여행중 맛있다고 소문난 중식당에서 베이징덕을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땐 뭔 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여기선 왜들 그렇게 먹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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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제발행